요 몇 주째 자다가 손 저려서 깨요. 주로 새벽에 오른손 엄지랑 검지 쪽이 찌릿하면서 감각이 둔해진 느낌. 처음엔 그냥 눌려서 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거의 매일 그러니까 좀 무섭더라구요.
일하는게 자영업이라 하루종일 손 쓰는 일이 많긴 해요. 포장하고 짐 나르고. 그래서 단순히 손목 무리인가 싶기도 한데 자고 일어나서 한참을 털어야 감각이 돌아오니까 신경 쪽 문제인가 싶어서 검색하다가 손목터널 어쩌고 하는것도 보고 목디스크 얘기도 보고 점점 더 걱정만 커지네요.
저 작년에 목디스크 시술 받은 적 있어서 또 그건가 싶어서 더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그때도 처음엔 팔 저린걸로 시작했거든요. 동네 정형외과 가야하나 신경과 가야하나 그것도 헷갈리고. 일단 손목보호대 차고 자고는 있는데 별로 차이는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