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째 너무 피곤하고 살도 이유없이 찌고 추위도 많이 타서 검사했더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하더라구요. TSH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신지로이드라는 호르몬제 매일 아침 공복에 먹기 시작했어요.

먹은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확실히 그 늘어지는 피로감이 좀 줄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게 그렇게 힘들었는데 요즘은 좀 나아요. 약은 평생 먹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용량 맞추면 일상엔 지장 없다고.

공복에 먹고 30분은 다른 거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그게 좀 번거롭긴 해요. 아침 커피도 30분 뒤에 마시고.. 두 달 뒤에 피검사해서 용량 다시 조정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