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바꾸고 제일 어이없는 게 이제 배 때문에 약속 깨는 일이 거의 없음ㅋㅋ 전엔 어디 가면 화장실부터 찾았는데 요즘은 그냥 커피 마시고 앉아있음.
며칠 전엔 회의 두 시간 넘게 했는데 식은땀도 덜 나고 배도 덜 꼬여서 내가 설명까지 다 함.
내가 원래 예민하고 체력 딸리는 사람인 줄 알았던 시간들이 좀 허무함ㅠㅠ
이런 평범한 걸 이제야 하는데 그게 너무 좋음...
약 먹고 사람 됐다는 소리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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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감자2026.03.06 23:33
어디 가면 화장실부터 찾던 거 그게 사라진 게 제일 크죠 회의 두 시간 식은땀 안 나는 거 진짜 별거 아닌데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름
다은2026.03.07 00:16
회의 두 시간 식은땀 안 나는 거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름 진짜 그게 제일 큼
바닐라스카이2026.03.08 23:11
저도 검진 챙기다 보면 장이 예민한 날은 하루 일정이 다 흔들리더라고요. 이렇게 기록하면서 패턴 찾는 게 결국 제일 현실적인 관리라는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감자전2026.03.09 11:34
약 바꾸고 나서요?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지 못 가서.. 어느 계열로 바꾸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
담담하게2026.03.09 20:29
정확히 어떤 약인지는 사람마다 맞는 게 달라서 여기서 말하긴 좀 그렇고 다니는 데서 한번 상담해보시는 게 나아요
민서ya2026.03.10 08:02
예민하고 체력 딸리는 사람인 줄 알았던 시간이 허무하다는 거 너무 공감돼서 한참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