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기 전엔 나가기만 하면 배보다 불안이 먼저 올라왔는데, 며칠 지나니까 그 생각이 좀 뒤로 감ㅠㅠ
배도 완전 확 좋아진 건 아닌데 덜 끌려다니는 느낌이라 그게 제일 컸음ㅋㅋ
약 먹고 제일 먼저 바뀐 게 이거였음
댓글 11
저도 오십견 재활하면서 몸이 예민해진 날엔 진짜 버티는 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병원 가서 패턴부터 짚어보신 거 너무 잘하셨어요, 이제 원인 하나씩 찾으면서 좀 덜 고생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스트레스 심할 때 배가 먼저 반응해서 글 보는데 괜히 같이 마음 쓰이네요. 그래도 용기 내서 병원 다녀오신 게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조금씩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불안이 먼저 올라온다는 거 저랑 똑같았어요 배 자체보다 그 생각에 끌려다니는 게 더 힘들었거든요ㅠㅠ
배보다 그 생각에 끌려다니는 게 더 힘들다는 거 정확히 그거였어요
저도 긴장 심하면 속이 바로 뒤집혀서 남 일 같지 않네요, 병원 다녀오신 거 진짜 잘하셨어요. 괜히 버티는 것보다 원인 짚고 나면 뜨끈한 죽 한 그릇 편하게 먹는 기분처럼 마음도 좀 놓이더라고요.
저도 담석 발견하고도 이 정도로 병원 자주 가도 되나 한참 망설였는데, 글 보니까 배는 진짜 버티는 게 답이 아닌 것 같아요. 증상 타이밍까지 자세히 봐주는 병원 만나신 거 너무 다행이네요.
와 이거 진짜 공감돼요, 저도 시험이나 발표 있는 날엔 배부터 반응해서 운동 갈 때보다 화장실 동선부터 체크했었거든요. 병원 일찍 간 거 진짜 잘하신 듯요.
덜 끌려다니는 느낌 그게 제일 큰 변화 맞는 듯요
약이 그 끌려다니는 느낌을 줄여주는 거지 배를 완전히 잡아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그게 어디예요
완전히 잡아주는 건 아니어도 끌려다니는 느낌 줄어드는 게 어디예요 그게 일상 복귀의 시작인 듯
나가기 전에 배부터 신경쓰이던 거 며칠 만에 뒤로 갔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그 단계 지나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