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도전한 지 이제 며칠 안 된 nabi인데요. 원래도 담배를 엄청 많이 피우던 편은 아니었는데, 막상 끊으려고 하니까 생각보다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손이 심심한 것도 있고, 뭔가 하던 리듬이 갑자기 끊긴 느낌도 좀 있고요. 괜히 별것도 아닌데 짜증이 살짝 올라올 때도 있어서 “아 내가 원래 이랬나?” 싶더라니까요.
금연 시작하고 나서 더 예민해진 느낌 드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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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올빼미생활2025.04.21 10:13
저도 수술 앞두고 예민해서 그런지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금연 초반엔 원래 좀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다고 들었어요. 식후나 커피 때가 특히 힘들다니 그때만 넘기는 요령 찾으시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요.
약과맨2025.04.22 07:45
손이 심심하다는 거 ㄹㅇ 그게 의외로 큼. 나도 끊을 때 그게 제일 견디기 힘들었음
nabi2025.04.22 10:28
손 심심한 거 그거 진짜.. 저도 자꾸 펜 돌리거나 뭐라도 만지게 되더라구요
올빼미생활2025.04.22 09:39
저도 백내장 수술 앞두고 금연해보니 초반엔 괜히 더 예민하고 손이 허전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시기만 조금 지나면 덜하다니 nabi님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천천히 버텨보세요.
곰돌이푸딩2025.04.23 11:56
저도 몸이 먼저 기억하는 타이밍이 제일 힘들 것 같아서 공감돼요ㅠㅠ 초반엔 예민해지는 분들 많다던데, 식후나 커피 시간만 다른 루틴으로 살짝 바꿔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구슬땀2025.04.23 14:18
저도 손이랑 입이 심심해서 초반엔 괜히 더 예민해지더라고요ㅠ 특히 커피 마실 때가 제일 힘들었는데 물 자주 마시고 잠깐이라도 움직이니까 조금 덜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