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2년 하니까 확 무너지는 날은 줄었는데, 다 나은 건지 그냥 익숙해진 건지 아직 헷갈려요
불안이 아예 없는 것보다 있어도 평범한 하루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들던데요
공황 치료 2년차, 확 무너지는 날은 줄었는데
광고
댓글 6
예민한약과2026.03.07 15:38
다 나은 건지 익숙해진 건지 헷갈린다는 그 말 너무 와닿네요 저도 2년쯤 됐는데 무너지는 날이 가끔 와도 다음날 출근은 하더라구요 그게 늘긴 한가봐요
겁많은단풍992026.03.07 16:26
무너지는 날 와도 다음날 출근은 하더라는 거.. 그 말에 좀 위로받고 가요
작심삼일전문2026.03.07 23:52
저도 퇴사 고민하던 때 비슷했는데, 완전히 나았다기보다 무서움을 다루는 힘이 생기는 과정 같더라고요. 조용한 날에 더 불안한 그 느낌 너무 공감돼요.
느긋한밤2026.03.09 08:46
불안이 있어도 평범한 하루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 곱씹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