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치료 2년쯤 됐는데 큰 발작은 줄어도 사람 많은 곳 가면 아직 몸이 먼저 긴장함ㅠㅠ
그래도 예전처럼 완전 휩쓸리진 않아서, 좀 나아진 건 맞는 것 같아요...
치료 2년차쯤 되니까 더 궁금해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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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바닐라스카이2026.02.24 13:22
저도 건강 챙기다 보면 검사 수치보다 생활습관이 더 오래 남는다는 걸 느끼는데, 글 보니 치료도 비슷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 버텨오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시고, 그 중간 단계를 이렇게 담담히 말해주셔서 더 공감됐습니다.
주말등산2026.02.25 20:16
나도 의원에서 환자분들 얘기 듣다 보면 그 ‘증상 뒤에 남는 긴장’이 진짜 오래 가더라ㅠ 그래도 2년 버틴 것만으로도 엄청 잘해온 거니까 너무 예전 나로만 돌아가야 한다고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dodo2026.02.26 09:33
저도 뭐 하나 좀 나아지면 끝일 줄 알았다가 꼭 다른 불안이 남아서 또 제 자신을 몰아붙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글이 유난히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