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집 근처 한 바퀴 걷고 카페 들러 따뜻한 커피 마시는 걸로 하루 시작해요. 은퇴하고 나니까 예전엔 그냥 지나치던 풍경도 괜히 오래 보게 되고 사람들 표정 보는 재미도 있더군요. 어떤 날은 이 루틴이 참 좋고, 또 어떤 날은 좀 심심해서 골목길로 새보기도 함 ㅋㅋ 창가 자리 앉아 멍하니 밖 보고 있으면 그것도 은근 괜찮아요
산책하다가 문득 들었던, 요즘 다들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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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미경2026.02.20 05:55
골목길로 새보기도 한다는 게 귀엽네요 ㅎㅎ 늘 같은 길만 걷다가 한 번씩 길 바꾸면 또 새롭더라구요
새벽형인간2026.02.20 11:32
저는 새벽이나 저녁에 길고양이들 밥 챙기러 다니면서 하루 리듬을 잡는 편인데, 말씀처럼 같은 길도 날마다 느낌이 달라서 괜히 마음이 다독여지더라고요. 창가에 앉아 사람들 오가는 거 보는 시간도 참 좋은 소소함인 것 같아요.
어쩌다어른2026.02.21 04:53
저는 아직 출근하는 처지라 이런 아침 루틴이 좀 부럽네요 ㅋㅋ 그래도 주말엔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첫눈오던날2026.02.21 06:44
창가 자리 멍하니 밖 보는 거 그거 은근 충전되더라구요. 어떤 날은 좋고 어떤 날은 심심한 것도 비슷해요 ㅋㅋ
달빛산책2026.02.22 15:10
은퇴하고 나니 지나치던 풍경 오래 보게 된다는 말이 참 좋네요. 저도 요즘 아침 산책이 하루 중 제일 마음 편한 시간이에요
카페모카2026.02.22 16:23
아침 산책이 제일 마음 편하다는 거 ㅎㅎ 저도 그 시간만큼은 머리가 비워지는 느낌이라 좋아요
조용한너구리2026.02.23 01:55
사람들 표정 보는 재미 있다는 거 공감돼요.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별거 아닌데 하루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