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나니까 아침 산책하다가 카페 들르는 게 은근 낙이 됐어요.
예전엔 커피만 급하게 마셨는데 요즘은 창가에 앉아서 한참 멍때리게 되네요 ㅋㅋ
책 가져가도 결국 창밖 보거나 사람들 구경하게 되고, 가끔 사진 정리하다 시간 훅 감...
혼자 있어도 이상하게 덜 심심해서 그 시간이 좀 좋더군요
혼자 카페 가면 다들 뭐 하시면서 시간 보내세요?
댓글 7
홍시2025.06.15 05:34
저도 혼자 카페 가면 책 펼쳐놓고도 결국 창밖 보면서 멍하니 있는 시간이 제일 길더라고요. 이상하게 그렇게 한참 앉아 있으면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 맛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읽는밤2025.06.15 06:11
책 가져가도 결국 창밖 본다는 거ㅋㅋ 저도 카페만 가면 활자가 안 들어와요
심야영화2025.06.15 16:24
활자가 안 들어온다는 거ㅋㅋ 저도 책 챙겨가서 표지만 보다 옴
현타온토끼2025.06.15 12:56
나도 혼자 카페 가면 딱히 뭐 안 하고 멍때릴 때 제일 많더라 ㅋㅋ 괜히 폰 좀 보다가도 결국 창밖 구경하게 됨. 은근 그 시간이 제일 편한 것 같아
레몬족772025.06.17 22:49
예전엔 커피만 급하게 마셨다는 거 보고 좀 찔림.. 저는 아직도 테이크아웃만 하고 있어서
별헤는밤2025.06.18 16:49
테이크아웃만 하는 것도 나름 효율인데 한번 앉아서 멍때려보세요 의외로 좋아요
조용한오후2025.06.18 06:24
사진 정리하다 시간 훅 가는 거 공감돼요. 혼자라도 덜 심심한 그 느낌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