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만 저장해두고 지원은 맨날 내일로 미루는 중
백수인데도 하루가 그냥 닳아있고, 오늘 한 일은 씻고 카페 앉아있기 정도...ㅋㅋ
취준할 때 다들 하루 어떻게 끌고 가는지 궁금함
댓글 14
나도 취준할 때 오전엔 계획 세워놓고 오후엔 멍때리다 하루 끝난 적 진짜 많았어 ㅠㅠ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데 괜히 더 지치는 그 느낌 너무 공감돼, 다들 생각보다 비슷하게 버티는 중일걸?
저도 비슷한 시기엔 하루를 잘 보내야 한다는 압박이 더 사람을 지치게 하더라고요. 너무 몰아붙이기보다 오늘 할 일 하나만 정해놓고 끝내는 방식이 오히려 마음을 조금 덜 흔들리게 했어요.
저도 그때 낮엔 뭐라도 해야 할 것 같고 밤엔 괜히 더 또렷해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진만 빠지더라고요. 취준이 원래 사람을 쉬지도 못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진짜 취준은 체력보다 멘탈 스태미나가 먼저 바닥나는 게임 같아요ㅋㅋ 백수인데 피곤한 거 완전 정상입니다, 혹시 하루 루틴 억지로라도 퀘스트처럼 쪼개서 해보셨나요?
취준 길어지면 원래 그렇게 축나요. 저도 비슷했는데 하루 목표를 지원 1개나 공고 3개 정리처럼 잘게 끊으니까 그나마 덜 무너졌어요.
나는 그냥 오전에 하나라도 지원서 넣고 시작하면 그날 덜 죄책감 들더라
오전에 하나라도 넣는 거 좋네 나도 그 죄책감 때문에 오후가 더 무거웠음
백수인데도 하루가 그냥 닳아있다는 거 음.. 씻고 카페 앉아있기로 하루 끝나는 거 너무 공감
씻고 카페 가면 뭔가 한 것 같은데 돌아보면 한 게 없음..
카페라도 나가는 게 어디임 집에만 있으면 더 가라앉음
취준 때 하루 끌고 가는 게 제일 힘들었던 듯. 시간만 잘 가더라
공고만 저장하고 지원은 내일로 미루는 거 ㄹㅇ 나임ㅋㅋ 저장 폴더만 빵빵함
ㅋㅋ저장 폴더만 빵빵한 거 너무 정확함 지원은 또 내일하지 함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미루는 거 내 얘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