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드라마 하나 잡았다가 거의 밥친구처럼 끝까지 달렸는데 마지막 화 끝나고 나니까 집이 너무 조용해서 좀 허했음..
평일엔 퇴근하고 집 와서 한두 화 보는 맛으로 버티는 날도 많았는데 그게 끊기니까 괜히 루틴 뺏긴 느낌...
나 원래 고르는 것도 까다로워서 너무 무겁거나 너무 가벼우면 또 못 보겠고
댓글이나 커뮤 반응 보고 슬쩍 시작한 게 은근 잘 맞는데 그러다 스포 밟을까 봐 눈 반쯤 감고 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