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시간 넘게 소프트렌즈 끼고 다닌 지 한 7년 됐어요. 요즘 들어 저녁만 되면 렌즈가 말라붙는 느낌이고 빼고 나서도 한참 눈이 충혈돼 있어요.

지난달에 안과 갔더니 각막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실핏줄이 검은자 쪽으로 자라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신생혈관이라던데 더 심해지면 렌즈 못 낀다고 겁을 줘서ㅠㅠ

일단 산소투과율 높은 렌즈로 바꾸고 주말엔 무조건 안경 쓰는 걸로 했어요. 7년 동안 막 굴린 게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