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부터 밝은 데 보면 눈앞에 까만 점이랑 실 같은 게 떠다녀요. 처음엔 먼지인 줄 알고 손으로 휘저었는데 같이 움직이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비문증이라는데.

안과 가서 망막검사 받았더니 다행히 찢어진 데는 없고 나이 들면서 생기는 거라고 그냥 적응하라고 하셨어요. 저 아직 30대 초반인데 이게 벌써 생기나 싶어서 좀 우울하네요. 안 없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쓰여요ㅠㅠ

근데 갑자기 점이 확 늘거나 번쩍하는 빛이 보이면 바로 오라고 하셨어요. 그건 망막박리 신호일 수 있다고. 비문증 있으신 분들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