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흔둘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폰 글씨가 가까이서 보면 흐릿하게 번져요. 팔을 쭉 뻗어야 초점이 맞더라구요ㅋㅋ 식당 메뉴판도 이제 멀찍이 들고 봐요.

노안이 이렇게 빨리 오나 싶어서 좀 우울하네요. 멀리는 잘 보이는데 가까운 것만 안 보이니까 돋보기 써야 하나 싶기도 하고. 다들 이 시기에 그냥 버티시는지 안경 맞추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