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갔다가 노안 시작 소리 듣고 순간 좀 멍했음 ㅋㅋ
가까운 글씨 예전 같지 않다니까 아 진짜 이런 날이 오네 싶어서 괜히 씁쓸하고 자존심도 살짝 긁히더라
근데 선생님이 눈 자체는 나이에 비해 꽤 괜찮다고 해서 방금 전까지 충격 먹던 거 바로 좀 풀림
늙긴 늙는데 또 완전히 간 건 아니고 애매하게 버티는 느낌이라 그것도 좀 얄밉고 웃김 ..
시력 떨어진 거 검사로 확인받으니 기분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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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라떼부장2025.10.20 16:20
노안 소리 처음 들었을 때 그 멍함 알아요 ㅋㅋ 가까운 글씨 흐려질 때 진짜 인정하기 싫더라구요
고슴도치2025.10.20 20:16
가까운 글씨 흐려질 때 인정하기 싫다는 거 그게 딱 제 마음이었어요ㅋㅋ 노안 소리 들으니 멍하더라구요
나른한약과22025.10.21 09:56
검사로 확인받으면 기분 묘하긴 해요. 어렴풋이 알던 걸 숫자로 들으면 또 다르더라구요
수집벽2025.10.21 15:10
눈 자체는 나이에 비해 괜찮다는 그 한마디에 풀리는 거 ㅋㅋ 저도 그 말 듣고 충격 반감됐어요
준호ya2025.10.21 23:46
눈 자체는 나이에 비해 괜찮다는 그 한마디에 풀린다는 거 너무 공감ㅋㅋ 저도 그 말로 충격 반감됐어요
까망콩2025.10.21 22:16
저도 야간 끝나고 폰 보면 꼭 팔부터 멀어지더라고요 ㅋㅋ 멀리는 잘 보이는데 가까운 글씨만 흐린 그 느낌 너무 공감돼요, 혹시 밝은 조명 아래서도 더 심하셨나요?
산책하는보름달2025.10.22 04:46
애매하게 버티는 느낌이라는 표현 딱이네요. 완전히 간 것도 아니고 멀쩡한 것도 아니고 그 사이가 제일 얄미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