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아이가 언제부턴가 코를 드르렁 골고 입 벌리고 자요. 어제는 옆에서 보는데 코골이가 뚝 끊기면서 몇 초간 숨을 안 쉬는 것 같아서 가슴이 철렁했어요. 낮에도 입을 늘 벌리고 있고 멍한 표정이 많아져서 걱정이에요.

병원 가니까 편도랑 아데노이드가 많이 커져 있다고 수면 검사 한번 해보자고 하네요. 애가 잘 때 산소가 떨어지면 키 크는 데도 영향 있고 집중력도 떨어진다는 말 듣고 마음이 급해졌어요. 수술까지 가야 하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