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낮에 방 안 온도가 30도 넘게 올라가는데 약통 보니까 연고들이 좀 물러진 느낌. 평소엔 그냥 서랍에 넣어뒀는데 여름 되니까 이게 맞나 싶어짐.

좌약 같은 건 더운 데 두면 흐물흐물 녹아버려서 못 쓰게 된 적 있음. 그래서 그건 냉장고에 넣어두는 편인데 연고는 또 냉장고 넣으면 너무 굳어서 짜기 힘들더라. 점안액이나 시럽 종류도 개봉하면 실온에 오래 두면 안 된다는 거 같고. 약마다 보관 온도가 적혀있긴 한데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임;; 정리하면서 보니 유통기한 한참 지난 것도 몇 개 나옴. 여름엔 그냥 직사광선 안 드는 데 두고 녹는 종류만 냉장 보관하는 정도로 하고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