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너무 안 와서 한동안 뒤척이다가, 지인이 예전에 얘기했던 모 제품을 한번 먹어봤었어요. 광고처럼 바로 푹 잘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저는 좀 멍하게 가라앉는 느낌이 먼저 오더라고요. 누우면 생각이 덜 꼬여서 잠드는 건 조금 수월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드라마틱하진 않았어요 ㅠㅠ
문제는 다음날이었어요. 푹 잤다기보다 머리가 덜 깬 느낌? 저는 아침에 할 일 있으면 그게 더 불편했었어요. 괜히 한 번 더 먹고 싶단 생각 들 수도 있는데, 그게 좀 무서웠고요. 몸 상태 따라 다를 것 같고, 같은 사람도 컨디션 따라 느낌 차이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쪽은 가볍게 볼 건 아니다 쪽이에요. 그냥 잠 안 온다고 바로 손대기보다, 먹더라도 다음날 일정 없는 날에 조심해서 보는 게 낫겠더라고요. 저한텐 “와 이거다” 이런 건 전혀 아니었고, 은근 예민한 쪽이면 더 타는 사람도 있지 싶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