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OO과 꾸준히 다니면서 오리지널이랑 제네릭 둘 다 타봤음. 먼저 말하면 “무조건 오리지널이 더 잘 듣는다” 이건 정확히는 근거 부족임. 저도 처음엔 이름값 때문에 괜히 오리지널이 낫나 싶었는데, 먹어보니 체감이 매번 드라마틱하게 갈리진 않았음 ㅋㅋ
오히려 제가 느낀 차이는 약효 자체보다 부형제나 코팅, 먹고 나서 속 불편한 느낌 같은 쪽이었음. 이걸 두고 약이 더 세다 약하다로 바로 가는 건 좀 과한 해석임. 같은 성분이면 기준 맞춰서 나오는 거라 “제네릭은 반쪽짜리” 이런 말은 그거 팩트 아님.
다만 개인차는 분명 있음. 어떤 사람은 모 제품에서 괜찮고, 다른 사람은 다른 쪽이 더 편할 수 있음. 근데 그걸 가지고 다 일반화해서 제네릭 싸구려 취급하는 건 너무 감정 섞인 얘기 같더라 ㅠㅠ 저는 처방 바뀔 때마다 몸 반응만 체크했고, 괜히 카더라보다 그게 훨씬 정확했음.
가격 게시판이라 더 말하는데, 비싸다고 무조건 체감이 더 좋은 건 아니었음. 적어도 제가 써본 기준에선 “내 몸에 맞는지”가 먼저였고, 이름값 신뢰는 생각보다 별 의미 없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