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시작한 지 두 달째인데 나 진짜 인내심 제로임 ㅋㅋ 16시간 공복 목표 잡아놓고 매번 12시간쯤 되면 손이 냉장고로 감. 특히 애들 저녁 차려주고 나서가 제일 위험한 타임인데 옆에서 먹는거 보면서 참는게 진짜 고역임. 그래서 요즘 식욕억제 쪽 약도 좀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공복 시간이랑 같이 먹어도 되는건지 감이 안 옴.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 있는데 그때는 초반에 손이 좀 떨리는 느낌 있다가 며칠 지나니 괜찮아지긴 했음. 근데 그게 단식이랑 같이 하면 또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고. 집안일 하면서 배고픈 거 버티는게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커서 요즘 오후만 되면 진이 다 빠짐 ㅋㅋ 이번엔 진짜 3개월은 채워보고 싶은데 벌써 마음이 흔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