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반팔 입고 두 시간 정도 밖에 있었더니 팔뚝 바깥쪽에만 오돌토돌 빨갛게 올라오고 가려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늘 들어가니까 한두 시간 만에 좀 가라앉긴 했는데요.
처음엔 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 자리가 햇빛 닿는 데만 딱 맞춰서 나서 좀 소름이었어요. 작년 여름엔 이런 적 없었거든요. 갑자기 이런 게 생길 수도 있나요? 선크림은 발랐는데 팔까진 안 발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다음부턴 긴팔 토시라도 끼고 다녀야겠다 싶은데 한여름에 그게 또 더워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