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랑 어깨 저린거 진짜 한 일년 끌다가 결국 동네 정형외과 가서 신경주사 맞았어요. 도수치료만 받다가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의사쌤이 한번 맞아보자고 해서요.
맞는 순간엔 좀 욱신하고 그날 밤엔 오히려 더 뻐근했는데 다음날부터 손끝 저린게 확 줄더라고요. 한 3주 정도는 진짜 편했어요.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같이 일하는 언니는 똑같이 맞았는데 별 차이 없었다고 하고.
비용은 십몇만원 나왔는데 비급여라 그런가 생각보다 부담됐어요. 도수치료 회당 비용까지 합치면 한달에 꽤 깨졌네요. 주사 효과 떨어지면 또 맞아야 하나 싶어서 좀 고민중이에요. 근본적으로 자세 고치는게 먼저라는건 아는데 자영업이라 하루종일 고개 박고 있으니 답이 없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