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이프가 피임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옆에서 보니까 효과가 진짜 확실한건지 궁금해지네. 애 둘 키우고 나서 터울 좀 두자고 얘기하다가 먹기 시작한건데, 매일 같은 시간에 챙겨 먹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이는 일이더라. 나는 그냥 수영 다니면서 체력 관리나 하고 영양제 챙겨 먹는게 다인데 와이프 쪽은 훨씬 복잡한 것 같다. 며칠 전엔 컨디션이 좀 안 좋다고 하길래 이게 약 때문인가 아니면 그냥 피곤한건가 헷갈렸음. 건강검진 때 물어보려고 했는데 시기가 안 맞아서 못 물어봤고.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건지, 아니면 사람마다 편차가 큰건지 잘 몰라서 답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