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다이어트랑 몸무게 숫자에만 꽂혀 있다가 좀 지쳤음 ㅠㅠ 그래서 반신욕 시작했는데 이게 은근 재밌더라 ㅋㅋ
씻고 나와서 로션 바르는 그 시간이 제일 좋고, 향도 센 것보다 은은한 게 계속 손이 감.
몸이 확 달라졌다 이런 건 아닌데 그냥 나를 좀 챙긴 느낌 나서 좋고, 신기하게 야식도 덜 당김...
요즘 나 진짜 반신욕이랑 바디로션 조합에 꽂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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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어느봄날2026.02.21 22:14
와 저도 애 재우고 겨우 씻고 나오면 그때 바디로션 바르는 잠깐이 유일한 힐링 같아요 ㅠㅠ 정신없다가도 은은한 향 맡으면 좀 사람 사는 기분 들더라고요.
채원2026.02.22 04:12
몸무게 숫자에만 꽂혀 있다 지친 거 너무 공감돼요. 씻고 나와서 로션 바르는 그 시간 좋다는 거 별거 아닌데 그게 진짜 챙김이죠
다오2026.02.22 22:34
별거 아닌데 그게 진짜 챙김이라는 말 ㅠㅠ 맞아요 숫자에만 매여 있다가 그 시간 생기니까 좀 살겠더라구요
심심한청포도2026.02.22 18:11
향 센 거보다 은은한 게 계속 손 간다는 거 ㄹㅇ. 강한 향은 처음만 좋고 금방 질리더라구요
어쩌다어른2026.02.23 05:01
반신욕 하고 바로 로션 바르는 루틴 괜찮죠. 거창한 변화보다 그런 식으로 내가 좀 편해지는 게 오래 가더라고요.
마카롱왕2026.02.23 21:50
나를 좀 챙긴 느낌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아요. 몸 확 달라지는 거 아니어도 그 마음이 다음 날을 버티게 하더라구요
개구리2026.02.23 22:31
반신욕 하니까 야식 덜 당긴다는 거 신기하네요. 따뜻하게 몸 풀어주면 괜히 막 먹고 싶은 게 덜한가 봐요
곰돌이푸딩2026.02.24 09:05
반신욕 하면 야식 덜 당기는 거 신기하죠 ㅋㅋ 따뜻하게 풀어주면 헛헛한 게 좀 채워지나 봐요
졸린약과2026.02.24 04:47
저도 병동 근무 오래 하면서 느낀 건, 이렇게 나를 돌보는 루틴 하나가 생각보다 마음을 오래 안정시켜주더라고요. 반신욕 후 바로 로션 바르는 습관은 건조함 줄이는 데도 좋아서 참 괜찮은 취미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