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고관절 다치시고 재활병원 모시고 다니는 게 벌써 몇 달째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제 비염이 더 심해진 느낌이에요. 병원 공기 때문인지 신경을 너무 써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콧물에 재채기까지 달고 사네요 ㅋㅋ 가게도 며칠씩 문 닫고 다니느라 정신없는데 몸까지 이러니까 진짜 서러워요. 비염약 먹으면 좀 낫긴 하는데 운전해서 엄마 모시고 다녀야 되니까 졸릴까봐 함부로 못 먹겠고요. 미끄럼방지 붙인다고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먼지도 많이 마신 것 같고. 저는 원래 알레르기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이런 게 하나씩 생기나 봐요. 엄마 간병도 힘든데 저까지 골골대니까 이게 뭔가 싶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