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당 7.7명. 드림렌즈를 밤새 착용한 사람 중 한 해 동안 미생물성 각막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수치입니다. 월곡역 인근에서 아이의 근시 진행 때문에, 혹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드림렌즈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이 숫자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순서입니다. 드림렌즈는 밤에 착용하고 자는 동안 각막 모양을 눌러 낮 시간 시력을 교정하는 특수 콘택트렌즈이며,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목적과 관리 방식이 상당히 다릅니다.
소아, 청소년, 성인 — 드림렌즈를 찾는 이유는 저마다 다릅니다
드림렌즈를 처음 상담하러 오는 연령대는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생 사이의 아동·청소년은 근시가 매년 진행되는 것을 늦추려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이 시기는 안구가 자라면서 근시 도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때이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안경 도수가 자꾸 올라가는 것을 보고 상담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20~30대 성인은 근시 진행보다 생활 방식이 이유가 됩니다. 낮에 안경이나 소프트렌즈 없이 지내고 싶거나, 운동이나 수영처럼 안경이 불편한 활동이 잦은 경우 드림렌즈를 문의합니다.
중년 이후, 특히 노년층은 일반적으로 드림렌즈의 주된 대상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각막 내피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고 눈물막이 얇아지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착용을 시작하기보다는 기존 시력 교정 방법을 유지하는 쪽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의 도수 변화를 확인하며 드림렌즈를 상담하는 보호자
근시는 왜 계속 진행할까 — 연령에 따라 다른 배경
드림렌즈가 필요한 이유는 연령대에 따라 다릅니다. 소아기에는 안구의 앞뒤 길이, 즉 안축장이 자라면서 근시 도수가 함께 커지는 것이 핵심 기전입니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근거리 작업 시간, 실외 활동 시간 부족, 화면을 오래 보는 생활 패턴이 안축장 성장 속도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기 중에서도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교 초반까지는 도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기여서, 이 구간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관찰이 많이 이뤄져 왔습니다.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2023)의 연령층별 분석에서 8~10세 하위군은 병용치료와 드림렌즈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며(p=0.106), 10~12세 하위군은 병용치료와 아트로핀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121).[1]
이처럼 같은 근시라도 나이에 따라 치료법 간 효과 차이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와 맞물려 근시 진행 속도가 자연스럽게 둔화되는 경향이 있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안축장이 더 이상 크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드림렌즈의 목적이 '진행 억제'보다는 '시력 교정 자체'로 옮겨갑니다.
착용 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것들
드림렌즈 상담을 예약하기 전에 아래 항목을 스스로 점검해보면 검사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1년 사이 안경 도수가 1디옵터 이상 올라갔는지
부모나 형제 중 고도근시가 있는지
아이가 렌즈를 손으로 넣고 빼며 관리할 만큼 위생 습관이 잡혀 있는지
눈이 자주 가렵거나 충혈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는지
평소 눈을 세게 비비는 습관이 있는지
이 중에서도 자기 관리 능력은 검사 단계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항목 중 하나이며, 렌즈를 꼼꼼히 세척하고 보관할 수 있는지가 착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함께 반영됩니다.
검사부터 착용까지, 순서대로 거치는 과정
드림렌즈는 검사와 시험 착용, 제작, 적응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각 단계는 아래 순서로 진행됩니다.
각막 곡률과 두께, 안축장 길이를 측정하는 정밀 검사
시험 렌즈를 1~2시간 착용해 각막 반응을 확인하는 가피팅
검사 결과를 반영한 개인 맞춤 렌즈 제작(통상 1~2주 소요)
첫 1~2주간 매일 아침 착용감과 시력 변화를 확인하는 적응 기간
착용 1일, 1주, 1개월 시점 검진 후 이후 3개월 간격으로 이어지는 정기 검진
정기 검진을 빼먹지 않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위생 관리 소홀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드림렌즈 착용자의 연간 미생물성 각막염 발생률을 1만 명당 약 7.7명으로 제시했고, 감염각막염이 생기면 대부분 수주에서 수개월간 치료가 필요했으며 약 10%는 수술이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원인균은 가시아메바와 녹농균입니다.[2]
드림렌즈 착용 전 각막 곡률을 측정하는 검사 장면
소아는 세척과 소독을 보호자가 함께 도와야 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은 스스로 전 과정을 관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연구는 근시 아동에서 눈의 축 길이 증가를 늦추기 위한 드림렌즈 착용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시 아동에서 눈의 축 길이 증가를 늦추기 위한 드림렌즈 착용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3]
드림렌즈, 안경, 아트로핀 점안 —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
구분
적합한 상황
관리 부담과 고려할 점
드림렌즈
낮 동안 안경 없이 지내고 싶고 자기 관리가 가능한 경우
매일 밤 세척·소독 필요, 초기 적응 기간과 정기 검진 필수
안경
성장기 도수 변화가 잦거나 렌즈 관리가 부담스러운 경우
관리 부담은 적으나 운동·활동 시 불편할 수 있음
아트로핀 점안
렌즈 착용이 어렵거나 병행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
매일 점안 필요, 눈부심이나 근거리 시야 흐림이 나타날 수 있음
자기 관리가 가능한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서 활동량이 많아 안경이 불편한 경우라면 드림렌즈가 더 맞는 선택일 수 있고, 아직 어려 렌즈를 스스로 넣고 빼기 어렵거나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잦은 아이라면 안경이나 아트로핀 점안이 더 맞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호자들 사이에서도 선택에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2007~2008년 국내 설문에서는 드림렌즈가 근시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데 59.7%가 동의했고, 2009년 설문에서는 드림렌즈 사용에 6.6%만 강하게 찬성하며 아트로핀 점안제 사용에 80.5%가 부정적이었습니다.[4]
다만 드림렌즈가 근시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에 따라 도수 변화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대 효과와 실제 결과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장년 이후에는 각막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착용 여부를 신중히 결정합니다
연령별로 갈리는 드림렌즈 궁금증
드림렌즈는 연령과 생활 패턴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관리 부담이 달라지는 만큼, 개인의 각막 상태와 생활 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월곡역 지역에서 드림렌즈 관련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연세아이빛안과의원(안과)이 있습니다. 위치는 서울 노원구 화랑로 325, 우현빌딩 1층이며 석계역 1·6호선 1번 출구 앞에 있고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몇 살부터 드림렌즈를 시작할 수 있나요?
정해진 최소 연령이 법적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렌즈를 스스로 넣고 빼며 세척할 수 있는 자기 관리 능력이 먼저 고려됩니다.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부터 상담이 많이 이뤄집니다.
Q. 성인도 근시 진행 억제 목적으로 착용하나요?
성인은 안축장이 더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행 억제보다는 안경 없이 생활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Q. 밤에 착용하는 렌즈인데 안전한가요?
매일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지키고 정기 검진을 받는다면 대부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면 각막염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렌즈 케이스를 오래 교체하지 않거나 수돗물로 헹구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Q. 안경 도수가 이미 많이 나쁜데도 가능한가요?
각막 곡률과 굴절 정도에 따라 교정 가능한 범위가 정해져 있어, 고도근시의 경우 검사를 통해 적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나이가 많은 부모님도 드림렌즈를 쓸 수 있나요?
각막 재생력과 눈물막 상태에 따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선택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