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근하면서 모니터를 하루 종일 들여다보다보니 눈이 뻑뻑하고 침침한 게 심해져서 루테인음식이라도 좀 챙겨봐야하나 고민 중임. 혈압약 먹기 시작한 지는 1년 좀 넘었는데 그것도 알람 안 맞춰두면 맨날 까먹어서 폰에 알람 세 개나 걸어놨음. 거기다 영양제까지 더 챙기려니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밥으로 때울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는 중. 시금치나 계란 노른자 이런 게 좋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는데 야근할 때 배달음식 시켜먹는 게 일상이라 그런 거 챙겨 먹을 여유가 잘 안 생김. 혈압 때문에 짠 것도 줄여야 되는데 눈까지 신경 쓰려니 한 번에 관리할 게 너무 많아진 느낌. 건강검진 때마다 이것저것 하나씩 추가되는 거 보면 몸이 슬슬 신호 보내는 건가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