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3년 마치고 봉직 시장 다시 들어왔는데 들어가기 전이랑 분위기가 꽤 달라져서 적응 중. 비대면 진료 얘기도 많아졌고 비급여 라인 경쟁도 더 치열해진 느낌.

3년 공백이 술기 측면에선 솔직히 좀 아프다. 공보의 때 보던 진료랑 봉직 외래 페이스가 달라서 초반엔 손이 굳은 느낌이 확 옴. 다행히 한 달 정도 지나니까 감은 돌아오는데, 그동안 동기들은 이미 한참 앞서가서 페이 협상 테이블에서 경력 인정을 어떻게 받느냐가 관건.

공보의 기간을 경력으로 쳐주는 데도 있고 아예 신규로 보는 데도 있어서 이 부분 협상이 제일 신경 쓰임. 같은 3년인데 어디는 인정 어디는 무시라 면접마다 기준이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