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과 병동 3년 꽉 채웠는데 야간 텀이 슬슬 몸이 못 버티더라. 데이나오 두 탕 돌고 나면 다음날 멍 때리다 하루 날림.

외래 자리 하나 났다고 수선생이 의향 물어보던데 솔직히 고민됨. 외래는 술기 감 떨어진다고들 하고 다시 병동 복귀하기 빡세다는 말도 있어서. 근데 또 외래는 정시퇴근에 주말 보장이라 사람답게 산다는 얘기도 많고.

병동에서 외래 가본 사람들 실제로 어땠는지 궁금함. 라인 한번 빠지면 끝이라는 게 좀 무섭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