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기침이 두 달 넘게 안 없어져서 검사받다가 결핵 진단받고 그때부터 약을 반 년 넘게 챙겨 먹었다. 그 뒤로 이상하게 기침만 나와도 예민해져서 열 재보고 가래 색깔까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요즘도 환절기만 되면 마른기침이 좀 나오는데 이게 그냥 감기인지 아니면 또 뭔가 잘못된 건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완치 판정 받은 지도 한참 됐는데 이 버릇은 안 고쳐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