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첫째 보면서 둘째 생각이 자꾸 커져서요. 원래는 막연하게 “언젠가는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진짜 준비를 해봐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요. 첫째 키울 때는 모든 게 처음이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둘째는 또 다른 의미로 고민이 많네요. 반가운 마음도 큰데, 한편으로는 제가 감당을 잘할 수 있을지 자꾸 계산하게 돼요.
둘째 준비하시는 분들은 언제부터 마음이 딱 정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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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마카롱한입2025.10.27 15:07
첫째 키울 때 정신없이 지나간 거 똑같았어요. 둘째는 이상하게 마음먹는 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홍시2025.10.28 09:30
저는 둘째 마음이 딱 선 건 첫째가 조금 손 가는 시기를 지나고 나서였어요. 체력이나 몸 상태 챙기면서 천천히 준비해보는 건 분명 도움 되더라고요, 너무 조급하게만 안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육아중구름772025.10.28 15:56
감당할 수 있을지 자꾸 계산하게 되는 거.. 저도 둘째 앞에서 딱 그랬어요. 첫째 때는 모르고 그냥 했는데 둘째는 알아서 더 고민됨
단풍드는중2025.10.29 10:13
첫째 땐 모르고 했는데 둘째는 알아서 더 고민된다는 거.. 딱 그 마음이에요 지금
올빼미생활2025.10.28 18:21
저는 큰 결심보다도 체력 걱정이 자꾸 들 때 병원부터 한번 가봐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생활 습관 챙기는 것도 분명 도움은 되는데, 너무 혼자 계산만 하지 마시고 검사 받아보셨는지 궁금해요.
알파카112025.10.28 22:23
저희는 첫째가 동생들 보면 먼저 챙기는 모습 보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좀 굳어졌어요, 물론 그 와중에 저는 체력부터 현실 체크 들어갔지만요. 결국 완벽한 타이밍보단 ‘아 우리 둘 다 진짜 원하네’ 싶을 때가 제일 크더라고요.
dodo2025.10.29 00:43
저는 맨날 다이어트도 작심삼일이라 제 몸관리부터 자책하게 되는데도, 둘째 마음은 첫째가 조금씩 손 가는 게 줄어들면서 진지해졌어요. 현실 계산하게 되는 마음 너무 공감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