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검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그때부터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일도 계속 하고 술자리도 아예 안 갈 수가 없어서 줄이는 정도로만 노력 중인데, 요즘은 다른 게 더 걱정입니다. 회식 자리에서 노래방까지 가서 두어 시간 목청 높여 부르고 온 다음날부터 목소리가 계속 갈라지고 잘 안 나옵니다. 벌써 보름 가까이 이런 상태라 성대결절 증상 치료를 알아봐야 하나 싶은데, 나이 들면서 목소리도 그냥 자연스럽게 변하는 건지 아니면 뭔가 문제가 생긴 건지 구분이 안 됩니다. 젊었을 때는 노래방 다녀와도 하루 이틀이면 멀쩡했는데 요즘은 회복이 더딘 것 같아서 이러다 오래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