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 진단받고 나니까 예전처럼 피곤한 것도 그냥 못 넘기겠더라구요.
아침에 유독 못 일어나거나 괜히 춥고 축 처지는 날 있으면 또 몸 신호인가 싶어서 메모하게 됨
버티는 게 습관이었는데 이제는 컨디션 안 좋으면 좀 쉬어야 하나 싶고...
괜찮다가도 며칠 훅 가라앉을 때 있으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그게 제일 답답함 ㅋㅋ
갑상선기능저하 겪고 나서 요즘 제일 많이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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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팩트폭격기2025.07.24 13:33
며칠 훅 가라앉을 때 내가 뭘 잘못했나 싶다는 거 꼭 그렇진 않아요. 그냥 컨디션 사이클일 때도 많음
약과002025.07.24 17:08
내가 뭘 잘못했나 자책하게 되는데 사이클이라는 말 들으니 좀 낫네요
환절기봄비2025.07.25 01:20
아침에 유독 못 일어나는 날 저도 메모해요. 나중에 보면 패턴이 좀 보이더라구요
어제보다오늘2025.07.25 03:41
메모해서 패턴 보는 거 좋네요. 저도 한번 적어볼까봐요
새벽자두2025.07.25 03:16
피곤한 거 그냥 못 넘기게 된다는 말 진단받고 나면 다들 그렇게 되는 듯요
경수ee2025.07.26 12:08
버티는 게 습관이었다는 거 ㅋㅋ 저랑 똑같음. 이제 안 좋으면 쉬는 게 맞는 건데 그게 또 잘 안 돼요
한강노을2025.07.26 21:05
안 좋으면 쉬어야 하는데 그게 또 죄책감 들고.. 저도 아직 잘 안 돼요
딸기우유2025.07.27 07:22
괜찮다가 갑자기 가라앉는 거 그 답답함이 제일 큰 것 같아요..
배고픈복숭아2025.07.27 20:50
춥고 축 처지는 날 몸 신호로 받아들이는 거 잘하고 계신 거예요. 무시하면 더 오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