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세 군데 돌았는데 셋 다 말이 다름 진짜 웃김. 첫집은 매몰 추천, 둘째는 절개 아니면 의미없다 하고, 셋째는 라인만 살짝 잡으면 된다 함. 나는 그냥 눈 또렷하게만 하고 싶은 건데 왜 다들 자기 방식이 정답이라는 식인지 모르겠음. 친구는 그냥 아무거나 빨리 해버리라는데 말이 쉽지. 셀카 찍을 때마다 눈 사이즈만 눈에 들어와서 미쳐버리겠음. 졸업사진이 다음달 초라 지금 정해도 붓기 안 빠지면 그냥 부은 얼굴로 찍는 거 아니냐고. 매몰은 금방 풀린다는 얘기 듣고 무섭고 절개는 회복기간 듣자마자 바로 조용히 나왔음. 돈 아까운 것도 있는데 진짜 시간이 없다. 이번주 안에는 정해야 하는데 생각할수록 더 복잡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