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7살 말티즈 입냄새가 두세달 전부터 좀 심해진 것 같아서 병원 갔더니 치석 꼈다고 스케일링 권하더라니까요. 근데 전신마취 해야 한다는 말 듣고 좀 망설여졌어요. 노견은 아니지만 마취가 아예 위험이 없는 건 아니라고 하니까..

집에서 양치를 거의 못 시켰던 게 후회돼요. 처음엔 칫솔 들이대면 도망가고 손가락 칫솔도 싫어해서 두세번 시도하다 포기했었거든요. 덴탈껌으로 때웠는데 그걸로는 안쪽까지는 안 닦이나봐요.

혈액검사 먼저 하고 결과 괜찮으면 진행한다는데, 그래도 마취 전날 밤에 금식시키는 것부터 마음이 좀 그래요. 비용도 견적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가서 한 번 더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