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그냥 오래 같이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나이 드니까 진짜 다르더라
계단 앞에서 한 번 멈추고 물 마시는 양이나 걷는 자세도 은근 달라져서 괜히 더 보게 됨...
요즘은 뭐 더 해주는 것보다 익숙한 자리에서 편하게 쉬는 게 제일 중요하구나 싶음ㅋㅋ
노령견이 되고 나서야 진짜 알게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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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너구리상2025.08.15 03:57
읽으면서 괜히 울컥했어요, 저도 아이가 예전보다 물 마시는 양이랑 걷는 속도가 달라져서 신경 쓰이던데 혹시 이런 변화는 어느 정도부터 병원에 바로 가보시는 편이셨나요?
앙버터2025.08.15 15:57
진짜 공감돼요 ㅠㅠ 예전엔 뛰어다니는 게 건강의 전부인 줄 알았는데, 나이 들수록 그 나이 속도에 맞춰주는 게 사랑이더라고요. 저도 머리카락 붙잡듯 사소한 변화부터 더 보게 됐어요.
레몬청2025.08.17 04:15
맞아요, 저도 아이 나이 들고 나서야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란 걸 알았어요. 예전이랑 다르게 천천히 걷는 모습만 봐도 괜히 더 세심하게 보게 되더라고요.
코알라님2025.08.17 11:41
계단 앞에서 한 번 멈추는 거 그거 보면 마음 아프죠.. 우리 애도 나이 드니까 점프를 안 하려고 하더라구요
턱시도냥2025.08.18 00:47
점프 안 하려고 한다는 거 보면 진짜 마음 철렁하죠.. 우리 애도 소파 한 번에 못 올라와서 계단 놔줬어요
코알라둥이2025.08.17 20:23
물 마시는 양이랑 걷는 자세 달라지는 거 진짜 미세하게 변해서 같이 사는 사람만 알아챔
다람쥐02025.08.18 08:52
같이 사는 사람만 알아챈다는 말 너무 와닿아요 미세한 변화라 더 챙기게 되더라구요
턱시도냥2025.08.18 09:59
뭘 더 해주는 것보다 익숙한 자리에서 편하게 쉬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