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가 변비가 너무 심해서 일주일에 두번 볼까말까예요. 그것도 너무 단단해서 울면서 보고.. 보는걸 무서워하니까 더 참고 악순환이더라구요.
소아과 갔더니 일단 약 처방 좀 받고, 식이로 같이 관리하라고 해서 두달째 신경쓰는 중인데 그래도 좀 나아진 것들 적어봐요. 배즙이랑 자두즙(푸룬) 효과 제일 좋았어요. 아침 공복에 물 충분히 먹이고, 밥에 고구마나 채소 갈아서 섞고요. 유제품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변 단단해진다고 해서 우유량도 좀 줄였어요.
약은 무서워서 안 먹이려고 버텼는데 너무 심하게 참으면 직장이 늘어나서 더 안좋아진대요. 그래서 일단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은 의사쌤 말대로 같이 쓰는 중이에요. 비슷하게 고생하는 분 있으면 푸룬즙은 한번 시도해볼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