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애 몸이 너무 뜨끈해서 재보니까 38도 넘고, 남편은 일찍 나가서 저 혼자 멘붕 옴 해열제 먹여도 다시 오르고 계속 칭얼대서 아침 되자마자 소아과 뛰어갔어요.
오픈 맞춰 갔는데도 이미 사람 많고, 애는 축 처져 있고 기다리는 시간은 왜 그렇게 긴지...
다행히 목 좀 부은 감기 같고 지금 당장 심한 건 아니라 해서 그 말 듣고 좀 살겠더군요 ㅋㅋ
지금은 약 먹고 누워 있는데 열은 좀 내렸는데 또 밤에 오를까 봐 체온계만 계속 찾는 중...
애 열나면 엄마만 진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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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구슬땀2026.02.15 02:59
저희 애도 미열 왔다 갔다 하면서 보채고 귀 만져서 갔더니 중이염 초기라고 했었어요. 침 자주 삼키고 잠 설치는 것도 비슷해서, 열 더 오르거나 먹는 양 더 줄면 바로 소아과 한번 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쑥떡2026.02.17 01:30
침 자주 삼키고 귀를 만지는 모습이면 목 쪽 염증이나 중이 쪽 불편감이 같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미열이 이어지거나 먹는 양이 더 줄면 진료 한번 보시는 게 마음이 놓이실 것 같아요.
감자전2026.02.18 05:16
새벽에 혼자 38도 보면 진짜 손 떨리죠 남편 출근하고 나면 그 막막함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감자전2026.02.18 23:21
남편 출근하고 나면 그 막막함 ㄹㅇ.. 새벽에 혼자 손 떨면서 재던 거 생각나요
복숭아아이스티2026.02.18 07:01
해열제 먹여도 다시 오르는 그 구간이 제일 무서워요 체온계만 붙잡고 있게 됨ㅠㅠ
하양2026.02.19 03:00
다시 오르는 그 구간 진짜 무섭죠ㅠㅠ 체온계만 붙잡고 밤새는 거 똑같아요
감귤2026.02.18 13:23
목 부은 감기 정도면 한숨 돌리셨겠어요. 밤에 다시 오를까 걱정되시면 해열제 간격이랑 수분만 잘 챙기시고 처지는 정도가 심해지면 그땐 응급으로 보셔야 해요
서연2026.02.18 13:31
오픈 맞춰 가도 이미 사람 많은 거 너무 공감.. 애 축 처져있는 거 보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