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벽에 갑자기 38도 넘게 올라서 약통 뒤졌는데 해열제가 똑 떨어졌더라 ㅠㅠ 집에 ㅇㅂㅍ로펜 계열 진통제만 남아있어서 그거라도 먹고 버텼음.

확실히 열 내려가는 느낌은 좀 있었는데 빈속에 먹어서 그런가 속이 좀 쓰리더라.. 새벽이라 뭐 챙겨먹을 것도 없고. 다음날 약국 가서 물어보니까 그 계열은 위장에 부담 좀 가니까 빈속엔 안 먹는 게 낫다고 하더라니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이 속은 편한데 술 마신 다음엔 또 그게 별로라고 하고.. 뭐 하나 만능인 게 없네 진짜. 그냥 둘 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두는 게 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