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빨래 널다가 휘청해서 손목으로 바닥을 짚었는데 그날 밤부터 손목이 퉁퉁 부어올랐다. 안 그래도 오십견 때문에 팔이 뒤로 안 돌아가는 쪽이라 짚을 때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갔던 것 같다. 병원에서는 금 간 것 같다고 하는데 골절 수술까지 가야 하는지 아니면 깁스로 버틸 수 있는지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다. 어깨 재활도 겨우 리듬 잡았는데 이번엔 손목이라니 순서가 왜 이러나 싶다. 수술받은 사람들은 회복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그 부분이 제일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