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인가 싶어서 산부인과 가기 전까지 혼자 엄청 쫄았음ㅠㅠ 괜히 민망하고 진짜 나이 확인받는 느낌도 싫고...
근데 잠 계속 깨고 얼굴 확 달아오르고 두근거리는 게 겹치니까 더는 못 버티겠더라 ㅋㅋ
막상 가보니까 내가 상상한 것보다 별거 아니었고, 증상은 대충 말하면 아깝겠단 생각 들었음. 메모해갈 걸 싶더라
다녀오고 나선 완전 괜찮아진 건 아닌데 적어도 혼자 겁만 먹는 상태에서는 좀 벗어남
검사받고 나니까 좀 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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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어쩌다어른2026.05.26 17:34
나이 확인받는 느낌 싫다는 말에 좀 찔리네요.. 저도 그거 때문에 자꾸 미뤘거든요
초저녁달2026.05.27 05:54
나이 확인받는 느낌 그거 때문에 미룬다는 거 다들 똑같네요 저도 그래서 한참 안 갔어요
보름달이2026.05.28 03:50
혼자 겁만 먹는 상태에서 벗어났다는 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잠 깨고 두근거리는 게 겹치면 진짜 별 생각 다 들죠
정리정돈러2026.05.28 14:10
밤에 얼굴 확 달아오르는 거 그거 진짜 한밤중에 혼자 깨서 멍하니 앉아있게 되더라구요ㅠㅠ 저도 메모 안 해가서 증상 절반은 까먹고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