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인가 싶어서 산부인과 가기 전까지 혼자 엄청 쫄았음ㅠㅠ 괜히 민망하고 진짜 나이 확인받는 느낌도 싫고...
근데 잠 계속 깨고 얼굴 확 달아오르고 두근거리는 게 겹치니까 더는 못 버티겠더라 ㅋㅋ
막상 가보니까 내가 상상한 것보다 별거 아니었고, 증상은 대충 말하면 아깝겠단 생각 들었음. 메모해갈 걸 싶더라
다녀오고 나선 완전 괜찮아진 건 아닌데 적어도 혼자 겁만 먹는 상태에서는 좀 벗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