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들고 내려가다가 또 출렁해서 셔츠에 한 방울 찍힘. 남들은 그냥 피곤해서 손 좀 떨리나 보다 하겠는데 나는 그 한 방울도 신경 쓰여서 괜히 손가락 힘 더 줌. 그러면 더 떨림 ㅋㅋ 몸이랑 멘탈이 서로 엿먹이는 구조 같음.
코드 칠 때는 괜찮은데 결제할 때 서명 비슷한 거 하라 그러면 갑자기 손이 의식됨. 안 떨 척할수록 더 티나고, 옆에서 직원 보고 있는 느낌 들면 뇌까지 같이 버벅거림. 목은 원래 맛 갔고 이제 손까지 이러니까 내 하드웨어 스펙 진짜 처참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