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넘어가니까 사람 이름이 입 끝에서 맴돌고, 방에 뭐 가지러 갔다가 뭐 가지러 왔는지 까먹는 일이 잦아졌어요. 어제는 주차해놓고 위치를 한참 헤맸네요ㅠㅠ

이게 그냥 노화인지 아니면 진짜 문제인지 구분이 안 가서 좀 불안해요. 부모님 중에 치매 있으셔서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거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