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대기 1시간째 멍때리고 있는데 간호사쌤이 "김민수님" 부름 ㅋㅋ 나 김민수 아닌데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남

일어선 김에 뻘쭘해서 정수기 물 받으러 가는 척 함... 거기서 종이컵 두 개 받음 안 마실 건데

자리 돌아오니까 옆에 앉은 아저씨가 다 봤다는 표정으로 피식하는데 진짜 땅 파고 들어가고 싶었음

그리고 5분 뒤에 진짜 내 이름 불렸는데 이번엔 못 들음 두 번 불리고 나서야 감 ㅋㅋㅋㅋ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