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서 면봉으로 귀 닦는 습관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닦을수록 먹먹하더라구요. 찾아보니까 면봉이 귀지를 오히려 안쪽으로 밀어넣어서 뭉친다고 하네요.
지난주에 결국 답답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귀지가 고막 앞에 단단하게 박혀있었대요. 흡입기로 빼는데 3분도 안 걸렸고 빼고 나니까 소리가 확 트이는 느낌. 진료비도 몇천원이라 진작 갈걸 싶었어요.
면봉은 귀 입구만 살짝, 안쪽은 그냥 두는게 낫더라구요. 귀지도 자정작용으로 알아서 나온다고 하고. 자꾸 파면 외이도 상처나서 염증 생기는 사람도 있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