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마다 겜 돌리면서 배달+커피 콤보 쳤더니 속이 진짜 반란남... 명치 쪽이 묵직하고 신물 올라오는 느낌 있어서 아 이건 내가 선 넘었구나 싶었음 ㅠㅠ 그래서 집 근처 동네 내과 가서 얘기하고, 거기서 준 모 위장약 며칠 먹어봤음
일단 먹고 바로 세상이 밝아진다 이런 건 아니었는데, 한 이틀쯤 지나니까 타는 느낌이 좀 죽더라. 원래 누우면 속에서 불꽃놀이하던 게 덜했고, 밥 먹고 더부룩한 것도 전에 비해 얌전했음. 개인차는 있겠지만 난 적어도 야식 먹고 "아 ㅈ됐다" 이 모드까지는 잘 안 감 ㅋㅋ
대신 약 먹는다고 바로 막 떡볶이+아아+새벽 3시 취침 박으면 또 배가 눈치 줌. 나도 한 번 방심했다가 바로 역습당함. 그래서 며칠은 자극적인 거 좀 줄이고 천천히 먹었는데 그때 확실히 편했음. 약만 원맨캐리 기대하면 좀 빡셀 수도
암튼 나처럼 속 쓰린 거 참고 버티다 게임 패배 원인 위장으로 돌리지 말고, 동네 OO과 한번 가보는 건 ㄱㅊ은 듯. 난 그 모 제품이 맞았던 편인데 사람마다 반응 다를 수 있으니 카더라만 믿고 버티는 것보단 직접 물어보는 쪽이 덜 고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