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이번 달에만 벌써 세번째 감기몸살로 병원 다녀왔다. 학업하면서 애 케어까지 하다보니 소아과 대기시간도 대기시간인데 이제는 약값 확인하는 것도 습관이 됐다. 지난주엔 시럽이랑 가루약 받았는데 이번엔 증상 비슷한데 약값이 더 나왔다. 약국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처방 성분이 조금 달라서 그렇다는데 정확히 뭐가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다. 해열제는 매번 비슷한 가격이던데 콧물약이랑 기침약 쪽에서 차이가 크게 나는 느낌이다. 애들 약은 원래 처방마다 가격이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건지, 아니면 소아과마다 처방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건지 궁금한게 한두개가 아니다. 영수증 모아놓고 비교해보고 싶은데 매번 정신없이 계산만 하고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