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거의 매일 밤 11시쯤 라면이나 야식 먹는 습관 있었는데 그때마다 자기 전에 속이 타서 위장약 손에 달고 살았음. 한 달에 한 통은 비웠던 듯
올봄에 위염 비슷한 거 한번 세게 오고 나서 야식을 진짜 큰맘 먹고 끊었거든 처음 2주는 밤마다 입 심심해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3개월쯤 지난 지금은 약을 거의 안 찾게 됨. 물론 약이 안 들었다는 건 아니고 솔직히 약 먹을 땐 그때그때 편하긴 했음. 근데 근본 원인이 야식이었던 거라 약으로만 버텼으면 계속 똑같았을 듯
단점이라면 야식 끊는 게 약 먹는 것보다 백배 힘들다는 거ㅋㅋㅋ 의지가 진짜.. 그래도 새벽에 속 타서 깨는 게 없어진 건 확실히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