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 시작하고 나서야 상비로 하나 두게 됐거든요? 예전엔 그냥 좀 더부룩하면 참았는데, 야식 먹고 바로 누웠다가 밤에 괜히 답답한 적이 몇 번 있으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그 뒤로는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많이 보이는 모 제품 계열 말고, 약사분이 무난하다고 한 쪽으로 하나만 두고 있어요?
이것저것 종류 많은데 저는 오히려 여러 개 있으면 뭘 먹어야 할지 더 헷갈리던데요ㅋㅋ 그래서 그냥 과식했거나 기름진 거 먹고 좀 불편할 때만 손 가는 걸로 정해놨어요. 막 드라마틱하게 바로 편해진다 이런 느낌까진 아니었고, 저는 좀 지나면 덜 답답한가 싶은 정도였어요?
대신 빈속에 막 먹거나 습관처럼 찾게 되는 건 좀 별로더라고요. 저도 한때는 더부룩하면 일단 먹고 보자였는데, 그러다 보니 생활패턴은 그대로고 약만 찾게 되는 느낌? 그래서 요즘은 진짜 필요할 때만 두는 쪽이 낫지 않나 싶어요?
혹시 다들 상비로 하나씩 두세요? 아니면 그냥 따뜻한 물 마시고 버티는 편이세요? 저는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마음은 편했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잘 맞는 게 다르다던데 괜히 여러 개 쟁여두는 것보단 하나만 두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