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위쪽이랑 관자놀이에 거뭇한 점 같은 게 몇 년 사이 늘어서 결국 피부과 가서 검버섯이라고 진단받고 레이저 받았어요. 기미인 줄 알았는데 검버섯이랑 기미는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검버섯은 한두 번에 떼지는데 기미는 오래 걸리고 관리 개념이라고.

레이저 자체는 고무줄로 탁탁 튕기는 정도라 견딜 만했어요. 끝나고 그 자리에 딱지 앉는데 일주일쯤 가요. 제일 중요한 건 딱지 떨어진 다음에 자외선 차단인데, 이거 안 하면 색소가 다시 올라온다고 신신당부 받았네요. 그래서 요즘 외출 전에 선크림 덧바르고 양산까지 챙겨요.

비용은 개수랑 크기 따라 다른데 생각보단 부담 적었어요. 단점이라면 딱지 앉아있는 일주일 동안 사람 만나기가 좀 그렇다는 거